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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주가 및 전망 앞으로의 셀트리온은?

by 모아모아moa 2022. 3. 6.

셀트리온(068270) 그룹주가 분식회계 논란에 대한 증권선물위원회 최종 결론을 앞두고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셀트리온 그룹주가 동반 강세를 시현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조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말부터 셀트리온의 발목을 붙잡아 온 분식회계 논란이 해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것입니다. 셀트리온 주가가 본격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분식회계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돼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3월 3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7.23% 오른 17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7.79%, 셀트리온제약이 8.10% 일제히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날 셀트리온 주가는 1만2000원(7.55%) 오른 17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 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각각 7.47%, 8.67%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셀트리온 주가 및 전망


업계에선 3월 11일 증권선물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셀트리온 그룹의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고의성 입증이 어려울 것이라는 기대감이 셀트리온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월 증권선물위원회는 셀트리온 분식회계 주요 쟁점사안에 대한 의견보고서를 감리위원회로부터 받아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분식회계 논란의 핵심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재고자산 평가 적절성 여부입니다. 셀트리온이 생산한 제품을 계열사 셀트리온제약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판매해 이들 계열사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 판매하는 영업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셀트리온 그룹에 대한 분식회계 의혹을 조사했던 금융감독원은 셀트리온 그룹이 재고자산 평가손실을 고의로 반영하지 않아 자산을 부풀렸다고 판단했습니다.

 

셀트리온 주가 및 전망


국내에서는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보건복지부에 따라 이달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시작됐습니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달 1일 건강보험 급여 적용으로 아달로체보다 1년 늦게 제품 판매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에 유플라이마는 동일 가격 바이오시밀러 경쟁에서 다시 차별화를 내세우고 있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품목은 유플라이마펜주40mg/0.4mL로 1회 투여분 약가는 대략 24만원 입니다. 만약 정특례 10% 적용 시 환자부담 금액은 2만5천원 이하입니다.
유플라이마는 기존 바이오시밀러와는 달리 저농도 제품에 비해서 주사액을 절반으로 줄이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구연산염)을 제거한 고농도 제형으로 개발됐습니다.

 

셀트리온 주가 및 전망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 등으로 지난해 3월 32만원을 기록한 뒤 미국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성장주가 조정을 받으면서 동반 하락했습니다. 여기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셀트리온의 분식 회계 의혹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 1월부터 셀트리온 주가는 급락세를 보이며 14만700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전날 종가(17만1000원)는 일부 증선위에서 분식회계의 고의를 입증할 만큼 명확한 증거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우세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7% 넘게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셀트리온 주가는 고점대비 45% 가량 낮은 수준입니다. 금융투자업계는 이달 중 셀트리온의 분식회계에 대해 증선위가 최종 결론을 내릴 것으로 전망돕니다. 일각에서는 셀트리온의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있습니다.

 

셀트리온 주가 및 전망


회사 관계자는 유플라이마가 본격적 판매 절차에 돌입하면서 기존의 램시마 제품군과 함께 국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탄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셀트리온은 전일 류머티즘성관절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가 보험 적용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국내 판매도 급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셀트리온은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바이오의약품 및 케미컬의약품의 제품 개발->허가->임상 등을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 붉어진 회계이슈와 관련해 앞으로도 성실하게 소명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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