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러시아 신용등급 강등 러시아ETF, 한국주식에 미치는 영향은?

by 모아모아moa 2022. 3. 8.

러시아 신용등급 강등

러시아 신용등급 강등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채무불이행의 가능성이 높아져 신용등급을 신용등급을 Ca로 강등하였다.
신용등급 중 Ca 등급은 투자 부적격 등급 중에서도 최하 등급에 속한다. 무디스 신용평가 체계상 Ca 등급 밑으로는 파산 상태를 의미하는 C등급만 존재한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러시아 중앙은행의 자본규제에 의한 대외채무 지불이 제한되면서 채무불이행에 빠질 가능성이 커졌고 이에 따라 러시아의 이번 신용등급 강등은 러시아의 채무변제 의지와 능력에 대한 심각한 것에 따른 조치라며 말했다. 무디스의 Ca 등급 수준에서 회복 기대치는 35~65% 수준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러시아 중앙은행은 지난주 외국인 투자가에 대한 루블화 국채의 상환의 기한없는 중단했습니다.

러시아 신용등급 강등

미국의 금융회사 JP모간은 6일 보고서를 통해 오는 16일 7억 달러(약 8522억) 상당의 러시아 국채 상환일이 다가오고 있고 러시아는 달러가 바닥난 사태여서 결국 채무불이행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러시아는 부채를 상환할 충분한 외환보유액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국제 국가의 대부분이 러시아 자산을 동결하고 있기 때문에 상환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JP모간은 고객들에게 보낸 메세지에서 미국의 러시아 정부 기관 제재, 러시아 제재로 인한 지불 시스템의 혼란은 러시아가 해외에서 채권을 상환하는데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미 러시아의 채무불이행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1998년에 아시아 외환위기와 맞물려 자국 내 루블 국채를 갚지 못해 채무불이행을 선언한 이력이 있습니다.
외신들은 러시아가 이번 고비를 넘지 못하면 1917년 러시아 공산혁명 이후 처음으로 외화 국채를 상환하지 못하는 상황을 마주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신용등급 강등

러시아 신용등급 하락과 채무불이행의 가능성을 점치는 지표인 신용부도스왑 보증료율은 5년물 기준으로 지난달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에 9% 수준이었지만 지난 2일 21%까지 폭등했습니다.
이는 그만큼 러시아의 채무불이행의 가능성이 커졌다는 의미입니다.

 

 

 

 

러시아 신용등급이 강등되면서 러시아의 화폐인 루블 가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약 70% 추락했습니다. 루블화 가치 폭락과 함게 외곡인의 주식시장 접근 불가 조치는 투자자에게 최대 악재입니다.
세계적 신용평가사들은 러시아의 국채 신용등급을 투기 등급으로 낮췄습니다. 신흥국과 러시아 등 세계 25개국이 포함된 신흥국지수를 운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은 지난 3일 이 지수에서 러시아를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세계적 연기금들은 특정 국가에 투자할 때 MSCI 지수를 따라 국가별 투자 비중을 정하고 있습니다. 이 지수에 기반해 여러가지의 파생상품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국제융시장은 외국 투자자가 러시아에서 떠나는데 국내 일부 개인투자자들은 오히려 러시아에 투자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들은 러시아의 회복에 베팅하듯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러시아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를 700억원 넘게 순매수했습니다.

러시아 신용등급 강등


이 상황에 우리나라는 물가가 출렁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가와 곡물 등은 물론 수산물, 건자재까지 전분야에서 가격이 급등하면서 물가가 치솟았습니다. 현재 5개월 연속 3%대 물가 상승률이 4% 상승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댓글